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10일 오전 “KBS 측에서 동의했기 때문에 헝가리 촬영을 진행했다”며 “촬영일정은 독단적으로 조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진세연 측은 “9일에 ‘감격시대’ 녹화 일정이 있었지만, 10일 오전에 귀국하게 되어 그 이후에 바로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진세연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출연이 결정되며 현재 방영 중인 KBS ‘감격시대’와 겹치기 출연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진세연 측 관계자는 “‘닥터 이방인’의 본격 촬영은 감격시대가 종영한 후 5월 초 본격 시작
하지만 진세연은 지난 2012년 SBS '내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 2TV '각시탈'의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또한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다섯 손가락'을 선택하며 수차례 ‘겹치기 출연’이 있었기 때문에 더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