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신의선물’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3회 시청률은 8.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분이 기록한 7.7%보다 1.2%포인트 오른 수치다. 또한 첫 방송이 기록한 6.9% 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점점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이날 딸을 잃은 김수현(이보영 분)의 본격적인 타임워프가 시작됐다. 딸 한샛별(김유빈 분)을 잃고 실의에 빠졌던 김수현은 호수에 몸을 던졌고, 이후 정신 차려보니 딸이 죽기 2주 전의 시간으로 돌아와 있었다.
↑ ‘신의선물’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6.9%, KBS2 ‘태양은 가득히’는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