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부동의 월화극 강자임을 증명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기황후’는 26.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8.3%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과 약 20% 가까이 격차를 넓히며 흔들림 없는 월화드라마의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날 ‘기황후’는 원나라의 권력을 잡고 뒤흔드는 연철(전국환 분)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비책을 세우는 타환(지창욱 분)과 기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을 그리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 사진=기황후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