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우봉식 출연 CF 캡처 |
11일 경찰은 배우 우봉식이 지난 3월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맨 채 자살했다고 밝혔다. 우봉식의 나이 향년 43세다.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배우 우봉식은 평소 생활고로 인해 우울증 약을 장기간 복용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우봉식은 1983년 MBC 드라마 ‘3840유격대’로 데뷔했다. 그는 ‘불타는 별들’(1990), ‘모노드라마-팔불출’(1990) 등 연극과 ‘산책’(2001), ‘어티스틱브레인차일드’(2004) 등 단편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2006), ‘6월의 일기’(2006
자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 우봉식 자살, 안타깝다”, “우봉식 자살, 돈이 뭐길래 목숨까지..”, “우봉식 자살, 더 이상 자살 사고 안 일어났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