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핑크머리, 딸 지키기 위해 파격변신…"대체 왜?"

↑ 이보영 핑크머리 / 사진=SBS'신의 선물-14일'방송 캡처

이보영 핑크머리, 딸 지키기 위해 파격변신…"대체 왜?"

'이보영 핑크머리'

이보영이 '핑크머리 아가씨'로 파격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1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제작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 변신을 감행한 이보영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이 딸 샛별(김유빈 분)을 지키기 위해 운명과 맞서 싸우는 엄마 김수현역할로 핑크머리에 새빨간 입술을 한 채 짧은 미니스커트와 망사스타킹까지 스타일링해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이보영의 과감한 변신은 사실 부녀자 살해사건 용의자를 잡기 위한 위장 잠입 작전의 일부. 극중 이보영은 위험천만한 '핑크머리 아가씨 작전'을 통해 제 발로 사건 현장에 찾아가 샛별의 유괴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인과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보영의 클럽 위장 잠입 작전은 지난 6일(목)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촬영됐습니다. 촬영 당시 이보영은 모처럼 만의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즐기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보영 핑크머리'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핑크머리, 이런 파격변신 처음보는 것 같아요!" "이보영 핑크머리, 눈빛이 애절해" "이보영 핑크머리, 드라마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