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신의 선물’ 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어 포털사이트에서는 그 줄거리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11일 방송 될 SBS 월화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4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이 딸 한샛별(김유빈)을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4회 줄거리는 “동찬은 수현을 걱정하는 우진의 모습을 보고 질투를 한다. 한편, 지훈은 여전히 샛별이가 죽을까 불안해하며 집 안팎으로 CCTV를 설치하는 수현의 모습에 미쳤다며 수현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데”로 게재되었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딸 샛별(김유빈 분)을 잃은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이 딸의 사체가 발견된 저수지에 찾아가
빠른 극 전개를 보이는 가운데 이제 곧 타임워프 설정이 등장할 예정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한편 타임워프란 시간왜곡을 뜻하며 주로 과거나 미래로 시간을 되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마지막 장면에서 타임워프로 넘어가는 듯한 수현과 동찬의 모습이 담기면서 극의 긴장감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