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가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아메리카 대륙을 향해 본격적인 날갯짓을 시작한다.
지난 9일, 기자회견 자리를 통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의 4개 대륙에서 약 20회의 공연을 통해 세계 10만 여 관객과 만나는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2014 컨티넨트 투어’(B.A.P LIVE ON EARTH 2014 CONTINENT TOUR)’ 일정을 밝힌 비에이피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미국 공연 티켓을 공식 오픈한다.
티켓 오픈 일정과 함께 미국 공연의 상세한 일정과 공연장 정보도 공개됐다. 이번 투어에서는 4월 13일 뉴욕, 16일 달라스, 19일 시카고, 22일 L.A를 거치며 한층 커진 규모와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진행한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퍼시픽(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를 통해 L.A,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뉴욕 등 미국의 4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이들은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MBN스타 DB |
비에이피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강렬한 사운드와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