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뉴욕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0분께(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116가 파크애비뉴에서 5층, 약 17m 높이 아파트 2동은 큰 폭발의 소리와 진동과 함께 무너져 내렸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고 이후 현재 현장에는 소방관 200여 명과 소방차 10여 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 진압과 구조작업을
폭발에 대한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 발생 직전 가스 공급 업체에 아파트에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틀 전에도 가스 냄새가 났다는 현지 주민들의 진술 등으로 빌어 가스 누출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최소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 1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