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제작사 측이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3일 ‘감격시대’(극본 박계옥·연출 김정규·제작 레이앤모)의 제작사 측은 “‘감격시대’ 제작사, 미지급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식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앞서 ‘감격시대’는 보조 출연자들에 대한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한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주·조연급 배우들에 대한 출연료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감격시대’ 측은 보조 출연자들의 출연료와 관련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특정 보조출연업체와 계약해 지난해 9월분부터 11월분까지는 서로 이견 없이 보조출연료를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분과 올해 1월분은 금액에 대한 이견이 있어 협의 중에 있는 사항으로,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진= 감격시대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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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