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초밀착 부비댄스, ‘화끈한 클럽녀’로 변신

↑ 사진=MBN

방송인 공서영이 화끈한 클럽녀로 변신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16일 방송하는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에선 ‘노는 애들, 해도 너무해!’라는 주제로 중년층 패널과 논쟁을 벌인다.
이날 MC 김성주와 공서영은 각각 ‘느끼 헌팅남’, ‘화끈 클럽녀’로 빙의해 ‘신세대들 따라잡기’에 나섰다.
특히 공서영은 춤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핫 클럽녀’와 짜릿한 춤 대결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클레오 출신인 공서영이 ‘핫 클럽녀’가 클럽 춤 시범을 보이는 무대에 돌발 등장, 수준급 댄스 본능을 발휘하며 함께 춤 삼매경을 빠졌던 것.
처음에는 잠시 주춤하며 뻣뻣한 모습을 보이던 공서영은 이내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타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또 이들은 초밀착 부비부비댄스 중간에 자신만의 웨이브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예사롭지 않은 섹시 댄스실력을 보여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공서영은 음악이 끝나자 곧 부끄러움에 몸서리치며 자리로 돌아간 후 “제일 핫한 분이랑 쿨한 저랑 붙여주면 어떡해요”라며 난색을 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에는 ‘인생을 즐기자’를 모토로 결혼 전처럼 화끈하게 노는 며느리부터 결혼 후에도 몇날 며칠 씩 PC방에서 게임중독에 빠진 남편, 일주일에 한 두 번, 많게는 일주일에 4일 연속 클럽을 찾는 클럽녀와 헌팅남 등이 출연해 다양한 끼를 뽐내며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구세대가 직접 만나 우리 시대에 맞는 가치관을 찾아보는 세대 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