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민망한 ‘티팬티’ 선물에 ‘난감’ 인증샷 공개

↑ 사진출처=디시인사이드

‘당구 여신’ 차유람이 팬으로부터 민망한 선물을 받아 인증샷을 남겼다.
차유람은 14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제 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어요 ㅠㅠ”라며 글을 올렸다.
차유람은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개나 있었어요”라며 “전 티팬티 입어보기는 커녕 구경조차 한 적이 없는데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는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면서 “차라리 치킨을 두고 가셨더라면 보람 언니랑 잘 먹었겠죠”라고 귀여운 투정을 덧붙였다.
또 차유람은 “선물받고도 심란한 차유람이었습니다”라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한 사진 속 차유람은 티팬티 선물을 손에 들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차유람 선물 인증샷에 네티즌은 “차유람 완전 당황했겠다” “차유람 표정 귀여워” “누가 차유람한테 저런 선물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