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식샤를 합시다’ 심형탁이 이수경을 놓아줬다.
13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김학문(심형탁 분)은 이수경(이수경 분)에게 “마지막으로 밥 한 번 같이 먹자”고 제안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이수경과 마주 앉은 그는 “구대영 씨 맞냐. 수경 씨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는 “얼마나 좋아하냐. 나는 10년인데 구대영과 만난지는 얼마나 돼었냐. 10개월은 됐냐”고 차가운 질문을 던진다. 이어 “계속 만날 것이냐. 구대영은 되는데 나는 왜 안 되냐”고 묻는다.
김학문은 “같이 밥 먹고, 영화 보고, 여행도 가고 싶었다. 수경 씨와 하고 싶던 것 정말 많았다”고 고백한다. 김학문의 고백이 불편했던 이수경은 자리를 피하려 한다.
↑ ‘식샤를 합시다’ 심형탁이 이수경을 놓아줬다. 사진=식샤를 합시다 캡처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