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기자 송서연과 90년대 인기가수 노이즈 출신이자 연예매니지먼트 협회 홍종구 부회장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홍종구와 송서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역삼동 라움 체임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예단 예물 없이, 간단한 커플링만 준비해 검소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의 주례는 생략하고, 사회자와 축가는 신랑인 홍종구와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분들로 신랑이 직접 부탁을 해서 섭외가 이루어졌다.
축사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김창환이 맡았다. 1부 사회는 배우 고수가 맡았으며, 2부 사회는 SBS 개그맨 태봉이 진행한다. 축가는 신랑의 선배 가수인 김종서와 후배 가수 거미가 부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