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장현성의 두 아들과 여진구의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준우는 여진구가 온다는 소식에 형을 애타게 기다리면서도, 막상 여진구가 도착하고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자 어쩔 줄 몰라하며 눈조차 마주치지 못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둘째 아들 준서는 여진구에게 “여자친구도 있어?”라며 돌직구를 던져 여진구를 당황하게 하거나, 형은 운동을 잘 한다는 아빠 장현성의 말에 여진구의 허벅지를 덥석 만지는 등 대담하게 행동하며 형 준우와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여진구는 김윤석, 김성균, 조진웅 등 ‘핫’한 배우들을 모두 제치고 준준형제의 최고 인기 배우로 등극했다.
한편, 여진구는 준우와 준서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등 다정한 형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여진구와 준준형제의 만남은 오는 16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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