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
정 씨는 14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나훈아와의 이혼 불성립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MBC에 따르면 정 씨는 1985년 톱스타였던 나훈아와 결혼했지만 2010년 돌연 이혼 소송을 벌였다. 3년간의 긴 법정공방 끝에 두 사람은 혼인관계를 유지했지만 정 씨는 그날 이후 지금까지 5통의 편지 이외에는 나훈아와 교류가 없었다고 전했다.
당시 정 씨는 ‘나훈아가 혼인기간 중 불륜관계를 유지하는 등의 행위를 저지르고 연락을 끊었으며 부양료 및 생활비도 주지 않았다’고 소송했지만, 대법원은 지난 해 9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나훈아와 정 씨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게 됐다.
정 씨는 “편지를 보냈지만 결과나 방법이 없다. 이혼하자거나 하지 말자거나 아무 말이 없다”며 “내가 스토커도 아니고 부인인데 남편이 어디 사는지 어디서 무얼하는지 어디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내비췄다.
이날 방송에서 나훈아 동생은 “오빠가 이런 상
나훈아 정수경 이혼 소송 소식에 네티즌은 “나훈아 정수경 이혼 소송, 너무 복잡해” “나훈아 정수경 이혼 소송, 충격적이야”, “나훈아 정수경 이혼 소송, 뭐가 어떻게 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