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s KFC
김어준's KFC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가 새 방송 '김어준's KFC'를 맡아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당초 14일 밤 9시 방송 예정이라고 사전 공지한 것과 달리 15일 새벽 2시에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어서 지연 방송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1년 '나는 꼼수다'를 통해 팟캐스트 열풍을 일으킨 김어준의 '김어준's KFC'는 지난 12일 대학로 카페 '벙커 1'에서 200명의 방청단을 초청해 공개 녹화방송을 끝마친 상태.
이날 열린 공개방송 1부에서는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씨와 김용민 변호사가 출연해 사건의 전말을 정리했다. 이어진 2부 녹화에서는 선대인 경제연구소의 선대인 소장이 출연해 최근 발표된 정부 전·월세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김어준"s KFC, 김어준"s KFC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김어준's KFC는 "닭은 튀겨야 맛이고, 씹고 뜯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어준's KFC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어준's KFC 또 어떤 말로 놀래킬까" "김어준's KFC, 작명 대박이다" "김어준's KFC 들어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