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가 개발돼 화제다.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는 2010년 설립된 한 벤처기업이 만든 제품으로 미국 주요 언론에서 보도될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을 만든 벤처기업 리트모터스 대표는 한국계 미국인 대니얼 김. 미국에서 태어난 대니얼 김 대표는 2010년 리트모터스를 창업했고 올해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생벤처기업 콘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2012’에 ‘C-1’이라는 이름의 전기오토바이를 만들었다.
그가 개발한 C-1은 바퀴가 두 개 달려 있는 오토바이처럼 보이지만 자동차처럼 차체가 금속으로 감싸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체 지붕이 있는 것은 물론 핸들로 조작하고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까지 달려 있다.
게다가 최고 시속 160㎞로 달릴 수 있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속력을 올리는 데 6초면 충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게가 360㎏으로 한번 충전하면 320㎞를 갈 수 있다고.
↑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 사진=B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