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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는 벤처기업 리트모터스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영국 공영방송 BBC 등 해외 주요 언론에서 보도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를 개발한 리트모터스 대표는 한국계 미국인 대니얼 김(35)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2010년 리트모터스를 창업하고 'C-1'이라는 전기 오토바이를 개발했다.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 C-1은 자동차처럼 차체가 금속으로 감싸져 있고 차체 지붕까지 있다.
또 자이로스코프가 오토바이 아래 장착돼 절대 넘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자이로스코프는 스마트폰에도 들어가는 부품으로 좌우 균형을 유지하는 데 이용하는 장치로 알려져 있다.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 C-1은 핸들로 조작하고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도 달려 있다.
이 오토바이의 최고 시속은 160㎞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속력을 올리는 데는 6초가 걸린다.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 C-1의 무게는 360㎏이고, 220V 전원으로 2시간이면 완충된다.
이 오토바이는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약 2560만원이다.
대니얼 김은 "이륜차는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 가격도, 성능도 대박!"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 나도 사야지"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 너무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