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강호동과 임현제 어린이가 '껌딱지 커플'로 등극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예체능’ 태권도단의 첫 수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어린이 대표로 발탁된 8살 임현제 어린이는 모든 질문에 절도있는 군대식 답변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예체능' 태권도단과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랬던 임현제 어린이는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강호동의 곁을 한 시도 떠나지 않으며 그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등 '호동 껌딱지'를 자처해 자동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 사진=KBS |
실제로도 두 사람은 겨루기 수업 도중 떡실신된 강호동에게 손수 얼음 찜질을 해주는 등 현장에서 두 사람은 껌딱지 커플로 불리며 서로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실룩거리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은 "임현제 군은 낮잠을 잘 때도 품띠를 두르고 자는 태권보이"라면서 "촬영장 역시 임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