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기 전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써니는 최근 Mnet ‘비틀즈코드 3D’ 녹화에 출연, 슬럼프 경험담을 고백, 눈길을 끌었다.
슬럼프 당시에 대해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힌 써니는 "방송에서 어떻게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할 무렵 ‘꽃할배’에서 출연 제의가 왔다”고 말했다.
써니는 이어 “많은 고민 후에 방송에 나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여행 간 것 같고 놀러 간 것 같았다. 그런 적은 처음이었다”며 “신이 나서 (방송을) 하다 보니 슬럼프를 이겨 냈다”고 출연 비화를 전했다.
써니는 지난해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서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서진, ‘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함께 여행을 떠나 비교불가 친화력과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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