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수현 트위터 |
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국내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현도 참석했지만 별도의 발언 기회가 없었다. 이에 수현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는 수현의 캐스팅 소감을 대신 전했다.
수현은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한 마블 관계자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에 반해 한국을 촬영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도움을 주시니 감사드린다. 작지만 저 또한 촬영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어벤져스2' 촬영을 끝까지 순조롭게 마쳐서 관광 활성화는 물론, 미래에는 더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한국을 스크린에 담는 기회들이 생겨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후속 작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잭슨 등 전작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어벤져스2’
수현의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수현 발언기회 좀 주지" "수현, 내가 다 자랑스러워" "수현 ‘어벤져스2’ 진짜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