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최우식, 진짜 소방대원으로 거듭나다 ‘눈길’

최우식이 진짜 소방 대원으로 늠름하게 성장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최우식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노인을 직접 구조하며 맹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우식은 아파트 정전으로 인해 엘리베이터에 갇힌 할아버지를 구조하러 나섰다. 현장에 투입된 최우식은 무거운 장비를 들고 14층 계단을 올랐고, 엘리베이터 문이 쉽게 열리지 않자 신속하게 장비를 이용해 문을 열기 위한 시도를 반복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구조작업 중 겁에 질린 구조자를 따뜻한 목소리로 안심시키는 여유까지 보이며, 이제는 어엿한 소방대원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최우식은 구조된 할아버지로부터 ‘고맙다, 잘생겼다’는 칭찬을 들으며 쑥스러워했다.
또, 최우식은 인명 구조 인형 마이클과 함께 승강기 갇힘 사고 대처법 캠페인 영상을 촬영했다. 특유의 밝고 명랑한 에너지로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해 ‘아기대원’의 귀여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날 심장이 뛴다에서 최우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최우식, 정말 많이 성장했다” “심장이 뛴다 최우식, 이제 스스로 잘한다” “심장이 뛴다 최우식, 이러다 소방대원 된다고 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