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체스카가 팀에서 탈퇴한다.
피에스타 소속사 꼴라보따리는 20일 오전 “피에스타의 멤버 체스카가 팀을 떠난다. 회사와 충분한 대화 끝에 의견을 조율, 공식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체스카는 그룹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본인이 지향하는 음악과 연예 활동에 대해 긴 시간 심사 숙고했다. 개인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지금이 변화의 시기라 판단, 그룹에서 탈퇴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사를 표명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 측은 체스카 뿐 아닌 다른 멤버들과도 충분한 대화와 이해의 시간을 가진 후, 체스카의 의견을 존중하여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체스카가 팀에서 탈퇴한다. |
피에스타는 오는 4월 음반 활동부터 5인조 그룹으로 재정비된다. 체스카를 제외한 재이, 린지, 혜미, 예지, 차오루는 새 음반 녹음을 마친 상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