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거취 문제를 고민하다가 이 같이 결정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의 합류로 JYJ와 거미 등 가수뿐 아니라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곽도원 강혜정 박성웅 송지효 등 화려한 배우 진용을 갖추게 됐다.
이범수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에 김재중과 함께 출연한다. '트라이앵글'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연을 이어가게 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범수는 이 드라마에서 첫째 장동수 역을 맡았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