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어벤져스2 교통 통제 계획 발표 |
영화 '어벤져스2' 교통 통제 계획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영화 '어벤져스2' 교통 통제 계획에 대해 "영화 촬영 장소와 관련이 있는 총 72개 버스 노선에 대해 임시 버스 노선과 임시 버스 정류장을 세운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의 협조도 부탁했다.
영화 ‘어벤져스2’ 한국 촬영 장소는 마포대교,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북단램프, 강남대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지에서 할 예정이다. 국내 촬영 장면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추격신과 대규모 전투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어벤져스2’는 이번 서울 촬영으로 약 20분간 서울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서울은 영화 속에서 IT 강국인 한국의 이미지를 넣어 초현대식 건물이 즐비하고 과학 기술이 발달한 첨단 도시로 묘사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이번 촬영으로 뉴질랜드가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거둔 효과에 버금가는 경제적·문화적 파급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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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한국 촬영 장소를 접한 네티즌은 "어벤져스2 한국촬영 장소, 한번 보러 갈까" "어벤져스2 한국촬영 장소, 신기해" "어벤져스2 한국촬영, 기대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