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이 화제다.
리플리 증후군은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말로, 리플리 병 또는 리플리 효과로도 불린다.
리플리 증후군은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있는 리플리씨’(1955)라는 소설에서 유래된 말이다.
소설 속 주인공 톰 리플리는 재벌 아들인 친구 디키 그린리프를 죽이고 신분을 속여 그의 인생을 대신 살아간다. 이런 대담한 거짓말은 결국 그린리프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발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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