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 흥행몰이를 이어가며 광고시장까지 접수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21일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까지 2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연소 흥행 퀸에 등극한 심은경 씨가 20대 여배우 기근에 시달렸던 충무로의 단비 같은 보석으로 떠올랐다”라며 “심은경 씨 만의 독보적인 매력에 광고 시장의 러브콜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심은경은 최근 조정석과 함께 전자제품 종합 쇼핑몰 하이마트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광고는 하이마트 모바일 매장 콘셉트의 휴대폰 편으로, ‘수상한 그녀’의 영화 속 장면을 모티브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9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화제의 중심에 선 ‘수상한 그녀’에서 영화의 인기만큼이나 사랑받고 있는 메인 OST인 ‘나성에 가면
심은경은 이미 ‘수상한 그녀’를 통해 보여준 맑고 청아한 가창력으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왔고, 뮤지컬 출신의 배우 조정석 또한 상당한 노래 실력으로 이번 CM송에 대한 이해도와 소화력이 굉장했다는 후문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