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하준' 사진=스타투데이 |
'서하준'
배우 서하준이 홍콩에서 했던 모델 생활을 언급했습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영아와 서하준이 출연해 '정글의 법칙' 생존기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서하준은 "난 원래 연기를 전공했다. 연극 등 공연 위주로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 그러던 차에 우연한 기회에 모델일을 하기 위해 홍콩에 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하준은 "홍콩에 석달 정도 있는데 한국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말도 안 통하고 힘들어서 쪽방에만 있었다. 그 쪽방 안 침대 옆에는 작은 TV가 하나 있었다. 홍콩말은 모르니까 홍콩 영화 채널을 항상 틀어놓고 있었다. 어느 날 영화를 보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외국 사람들의 연기를 따라하더라"고 회상했습니다.
서하준은 홍콩에서의 일을 계기로
네티즌들은 "서하준, 힘든 무명생활을 겪었구나" "서하준, 진짜 잘생긴듯" "서하준, 너무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