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필’ 전현무 “전화할게, 섹시재경” 둘이 뭐 있어?

방송인 전현무가 레인보우 멤버 재경과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는 남녀 간의 대화를 통해 심리를 분석해보는 ‘썸톡’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은 매일밤 ‘야옹’이라는 고양이 울음소리로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낸다는 사연을 받고 똑같이 각자 지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전현무는 재경에게 ‘야옹~’이라고 보냈고, 재경은 ‘찍찍찍’이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전현무와 재경의 과거 메시지가 공개됐다. 다음 연락을 기약하며 재경에게 ‘섹시재경’이라고 칭한 것.
이를 본 출연진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전현무를 당황시켜 폭소케 했다.
이날 로맨스가 더 필요해를 접한 누리꾼들은 “로맨스가더필요해, 전현무 속이 꺼매” “로맨스가더필요해, 작업거냐” “로맨스가더필요해, 재경은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