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가 또 한 번 독일 케이팝 차트를 휩쓸고 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를 발표한 비에이피의 타이틀곡 ‘1004’(Angel)가 지난 22일 발표된 3월 독일 케이팝 차트(German’s K-pop Charts)에서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다.
두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원샷’(ONE SHOT) 역시 여전히 8위에 머무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3월, 차트에 1위로 진입하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였던 ‘원샷’은 4달 연속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약 1년간 TOP3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기염을 토해왔다.
이로써 평균 2곡 이상, 데뷔 이후 26개월째 연속으로 TOP10에 이름을 올린 비에이피는 통산 9회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 그룹 비에이피(B.A.P)가 또 한 번 독일 케이팝 차트를 휩쓸고 있다. |
한편, 비에이피는 최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총 20회에 걸친 대장정의 ‘B.A.P LIVE ON EARTH CONTINENT TOUR’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