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 1박2일 / 사진=1박2일 캡처 |
'1박2일' '김준호 77만원 간식'
김준호가 많은 돈을 쓰고도 열차에서 낙오되고 말았습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봄꽃 기차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제작진은 기차에 오른 멤버들에게 '골든벨 퀴즈 게임'을 제안했습니다.
퀴즈 대결을 펼쳐 꼴찌를 하는 사람이 기차 전 객실의 승객들에게 카트 간식을 쏴야 하는 것.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김준호는 꼴찌가 되고 말았습니다.
바람잡이로 합류한 데프콘은 김준호의 카트를 따라다니며 "맘껏 드세요"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고 이에 김준호는 한 시민에게 "살쪄요 먹지마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그러나 시민은 "이미 쪘는데요"라며 간식을 가져가 폭소하게 했습니다.
김준호의 카트는 금세 텅 비었고, 김준호는 "나는 피라냐인 줄 알았어"라며 시민들의 거침없는 손길에 무서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마지막 객실까지 간식을 제공한 결과, 77만 2천원이라는 정산 결과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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