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3 샘김, '흙속에 묻혀있는 다이아몬드' 극찬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상승!

↑ 샘김 / 사진=K팝스타3 캡처

'샘김' 'K팝 스타 3 샘김'

'K팝 스타3'의 샘김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이하 'K팝 스타3') 에서는 Top4 자리를 두고 Top6에 오른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샘김은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선곡했습니다. 샘김은 기타 실력을 뽐내며 무대 위에서 빛났습니다.

샘김 '너뿐이야' 무대를 본 박진영은 "소울맨이다. 소울로 무대를 범벅으로 만들어서 가창력이 하나도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그리고 놀라운 건 샘이 아쉬운 버릇이 있었다. 그게 왜 갑자기 없어졌는지 모르겠다. 100점을 못 드리는 이유는 가슴으로 숨을 쉬기 때문"이라며 97점을 줬습니다.

이어 양현석은 "샘김이 노래를 못하는 게 아니다. 오늘은 노래를 듣고 있는 게 아니라 제가 춤을 추고 있었다. 이건 음악이 가진 마력이다. 열여섯 살짜리 친구가 심사위원을 춤추게 만드는 건 대단한 능력이다. 지금까지 통틀어 가장 좋은 무대였다"고 호평하며 95점을 매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음악적 수준으로 보자면 샘김이 가장 위다"라며 "원석으로 치면 흙 속에 묻혀있는 다이아몬드"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꼐 샘김은 이날 총점 289점을 획득해 이날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K팝스타3 TOP4 샘김에 대해 네티즌들은 "K팝스타3 TOP4 샘김 노래 너무 감동적이었어" "K팝스타3 TOP4 요즘은 노래를 너무 다들 잘 부르는것 같아" "K팝스타3 TOP4 샘김 노래 잘부르는 사람을 뽑아도 뽑아도 계속 나오는게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