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교양프로그램 ‘PD수첩’이 연이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PD수첩’은 6.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기록한 시청률 5.4%에 1.1%P 상승한 수치일 뿐 아니라, 연속으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4.9%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5.7%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다. 반면 SBS ‘심상이 뛴다’는 지난주 대비 0.5%P 상승했으나, 여전히 4.2%라는 저조한 성적을 극복하지 못한 채 화요일 밤 오후 11시대 시청률 꼴찌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은 그동안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하던 ‘우리동네 예체능’의 부진과, 최고 시청률마저 5%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심장이 뛰나’의 성적이 빚어낸 결과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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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