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심은진부터 조휘까지 라인업 확정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극화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최강 라인업으로 기대치를 높인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배우 류현경을 시작으로 심은진, 김도현, 김재범, 전병욱, 조휘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31일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심은진과 류현경은 임수정이 열연했던 정인 역을 맡게된다. 이번 작품으로 연극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류현경은 관객을 직접 만날 생각에 연습에 매진 중이다. 심은진 역시 이번 작품으로 열정을 발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내 때문에 괴롭지만 이혼하자고 말도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역에는 김재범과 전병욱이 출연하며, 모든 여심을 사로잡는 국적불문 카사노바 성기 역에는 김도현, 조휘가 낙점됐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오는 5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