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근대가요사 방자전’ 주병진이 전성기 시절 출연료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이하 ‘방자전’) 녹화에서 MC들은 ‘그 때 생각나’ 코너를 통해 전성기 시절 출연료에 대해 속 시원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제작진은 긴급 입수한 1991년 당시 코미디언들의 출연료 등급표를 입수, 공개했다. 출연료 등급표에는 당시 등급별 해당 코미디언의 명단과 60분을 기준으로 한 출연료 금액이 상세히 나와 있었다.
특히 주병진은 당시 출연료 등급을 14등급이라고 밝혔으며,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주당 출연료를 계산한 기사까지 공개해 당시 엄청났던 인기를 과시했다. 한 관련한 당시 기사로 “A급 가수 변진섭, 가요프로 출연료는 8만 8천원, 행사출연료는 천만 원”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당시 출연료 등급을 올리는 방법과 가수들의 출연료 행방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해 당시 사회상과 연예계 뒷이야기를 함께 전해 흥미를 더했다.
↑ 사진=tvN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