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는 화장품 브랜드 DHC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최근 마쳤다. 평소 무대에서 보여진 섹시한 이미지와는 대조적인 청순미가 물씬 풍겨난 콘셉트다.
나나는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동양 미인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지녔다는 평가다.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실제로 나나는 올해 초 미국 영화매체 TC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나나는 오렌지캬라멜의 세번째 싱글 ‘까탈레나’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 새 시즌 MC로도 발탁됐다. SBS의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출연 역시 확정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악, 뷰티 방송에 이어 예능까지 방송 전 분야에 걸쳐 종횡무진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 나나를 주목해 달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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