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절이 소속사의 임신 금지령에 대해 언급, 눈길을 끈다.
소녀시절은 26일 MBN ‘뉴스8’과의 인터뷰에서 임신과 관련된 내용으로 관심을 모았다. 멤버 박수아는 “걸그룹은 연애금지설이 꼬리표처럼 붙어다니지만 저희는 대표님이 활동하는 동안은 임신을 자제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임신 계획이 있는 멤버들이 없고 멤버들도 앞으로 몇 년간 음악 활동에만 전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녀시절은 평균 키 170cm에 걸그룹 못지 않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그룹으로 지난 25일 데뷔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했다.
이들은 27일 케이블채널 Mnet ‘음담패설’ 녹화에 참여, MC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과 강력한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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