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중국 CF 몸값 20억? 난감하다"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중국의 CF 출연료가 20억원에 달한다는 보도에 대해 난감한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측은 28일 "작품이나 CF 출연료를 밝히는 건 난감한 문제"라며 "많은 돈을 받았다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구체적으로 액수를 밝히지 않는 이유"라고 전했다.
김수현 측 관계자는 "CF업계에서 몸값을 어떻게 조정하는 지는 우리도 모른다"며 "그런데 아마 그쪽에서도 개런티를 밝히는 건 꺼리는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20억 원 몸값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김수현의 중국 CF 편당 출연료가 2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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