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미디어' 유재석 영입 제안…유느님의 행보는? "눈길"

↑ 사진=유재석(스타투데이)

'코엔미디어' 유재석 영입 제안…유느님의 행보는? "눈길"

'유재석' '코엔'

많은 예능 스타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코엔미디어도 유재석 잡기에 나섰습니다.

코엔 측은 28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코엔 미디어 대표님이 유재석과 만남을 갖고 영입 제안을 한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코엔 측은 "대표님 원래 유재석씨와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 최근 MBC '무한도전' 촬영장 근처에서 유재석과 만남을 가졌다"면서 "이런 저런 사담을 나누다 그의 새 소속사 찾기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라 영입 관련 이야기도 나눈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솔직히 그를 욕심내지 않는 곳이 어디있겠냐"며 "구체적으로 협의한 바는 없다. 가볍게 구두로 의사를 묻고, 향후 계획을 묻는 정도의 차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코엔미디어는 이경규· 이휘재· 조혜련· 지상렬· 박경림 등 스타 예능인들이 워낙 많이 소속돼 있기 때문에 이런 점들이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을 듯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코엔미디어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시사·교양 '기분좋은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수의 방송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유재석 코엔미디어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재석 코엔미디어, 유느님 어서 자리잡길" "유재석 코엔미디어 유재석 모셔가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