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자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7일부터 영화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관객들은 IPTV 3사(Olleh tv, Btv, LG U+TV)를 비롯해 디지털 케이블(홈초이스)과 네이버, 티빙, 호핀 등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 그리고 웹하드를 통해 안방에서 ‘조난자들’을 관람할 수 있다.
‘조난자들’은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스토리, 강렬한 이미지의 캐릭터과 참신한 연출력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마니아층을
특히 개봉 전부터 ‘2014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영화’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개봉 8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해 장기 상영을 이어왔다.
‘조난자들’은 펜션에 고립된 여행자 ‘상진’(전석호)이 친절한 전과자(오태경), 의문스러운 경찰(최무성), 수상한 사냥꾼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스토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