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와 만남 성사

추사랑 영상편지
추사랑 영상편지

추사랑 영상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30일 방송예정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사랑이의 애정이 듬뿍 담긴 영상편지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사랑이를 만나기 위해 도쿄 추성훈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과 소녀시대의 애정공세에 수줍어하는 사랑이의 깜찍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

앞서 소녀시대의 ‘추블리 앓이’는 이미 널리 알려졌다. 특히 수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귀여운 사랑이. 사랑아 여기 봐"라는 글과 함께 사랑이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 소녀시대와 추사랑의 만남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추사랑을 만난 소녀시대의 입가에는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하고, 티파니와 수영, 태연은 사랑이를 이불 비행기에 태워주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앉는 등 무장해제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 추사랑 영상편지, 추사랑 영상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을 향해 손 뽀뽀를 날리는 추블리 매력을 발산하거나, 조금은 서툰 한국말로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그저 훈훈하다.

추사랑 영상편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영상편지, 귀엽다." "추사랑 영상편지, 사랑이에게 이런 애교가?" "추사랑과 소녀시대의 만남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