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의 브랜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14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문세는 지난 29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문세' 투어 공연에서 4천 명의 관객을 만났다. 이로써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로 14만 명의 관객과 만나는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이문세는 지난 해 6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5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1년 동안 쉬지 않고 23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이문세'는 경산, 천안, 원주 투어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5월 17일 서울 잠실운동장 내 야외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Thank You' 콘서트까지 이어진다. 이변이 없는 한 이문세는 이번 투어를 통해 총 23개 도시에서 16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앞서 이문세는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투어를 통해 평균 1500석 규모의 단일 규모 공연으로 100회 공연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