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윤시윤 여진구 주연의 영화 ‘백프로’(감독 김명균, 제작 (주)시네마제니스)에 배우 천호진, 이경영, 이병준 이원종, 박상면 등 명품 조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사 시네마제니스에 따르면 ‘백프로’에는 극장과 안방을 넘나들며 감초 역할을 해 온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외딴 섬마을의 주민들로 변신한다.
먼저 박상면은 극중 여진구 아버지 역을 맡아 눈물겨운 부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천호진은 섬마을 선주이자 재력가로 학교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려는 모습으로 분했다.
또 교장 선생님으로 마을 유일의 외지인이지만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이경영은 올해만 4편의 영화 개봉을 앞 둔 관록의 배우로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매 작품마다 활력을 불어넣는 이원종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코디 역을 맡은 김보미의 통통 튀는 매력 또한 맛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병준, 지대한 등이 가세해 섬마을 단 하나의 학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웃음과 행복, 감동을 전파한다.
한편, ‘백프로’는 오는 4월 3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