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를 보러 온 소녀시대의 방문에 부끄려워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소녀시대의 방문에 깜짝 놀란 추성훈. 그는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뒷걸음질을 치고, 갑자기 분홍색 옷으로 갈아 입고 머리를 만지는 등 어색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줬다. 알고 보니 야노시호가 지인을 통해 소녀시대의 방문을 부탁했던 것.
사랑이가 소녀시대를 보고 낯을 심하게 가리자 추성훈은 “조금 있으면 괜찮습니다”며 자상하게 설명해줬다.
그는 소녀시대를 보며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하더니 “과거 비행기에서 혼자 탔는데 먼저 인사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고 인사를
그는 “소녀시대는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고, 귀엽다. 가수들 중 존경하는 분들”이라며 무한 신뢰를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