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당구 여신’ 차유람(26) 선수와 인기 영어 강사 레이나(31·본명 김효은)가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연애고시’에 여성 패널로 출연한다.
‘연애고시’의 연출을 맡은 문경택 PD는 31일 오후 MBN스타에 “차유람과 레이나가 ‘연애고시’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연애가 어려운 ‘연애조난자’들을 카운셀링하며 솔로 탈출 프로젝트를 펼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애고시’는 연애가 너무 어려운 ‘연애조난자’들을 위한 솔로탈출 프로젝트로, 얼굴과 능력 모두 갖췄지만 반쪽을 찾지 못해 오랜 시간 솔로로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 연애고시생이 돼 연애고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와 노홍철, 백지영 등 3명의 MC로 출연하며 차유람과 레이나는 여성 패널로, 이외에도 6명의 남자 패널들을 섭외 단계에 있다. 일반인 출연자도 함께한다.
차유람은 연애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로 유명하다. 솔로인 동시에 ‘연애고시’의 채점자로 나서‘연애 조난자’들을 대변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남자와 여자의 다른 연애관 차이와 이성의 심리를 다루기 위해 ‘연애고시’를 기획하게 됐다. 차유람과 레이나는 연애고시의 채점자가 돼 여성의 심리를
한편 ‘연애고시’는 다음 달 7일 첫 녹화에 들어가며 같은 달 24일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