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오는 4월 1일부터 관객을 만나게 된다.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루 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는 작품이다. 미국 텍사스 바비큐 식당을 시작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독일 펍, 멕시칸 식당, 미국 다이닝 식당 등 각기 다른 나라 및 지역의 식당을 배경으로 보는 재미가 있는 사랑 이야기는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통해 결국 한 가지 진실한 사랑을 전하기에 웃음은 물론, 감동까지 안긴다.
앞서 ‘파이브코스러브’는 지난 2004년 Geva theater에서 초연돼 매진된 후 2005년, 2006년 매해 공연되어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배우 박준규를 시작으로 이기찬, 최대철, 박성환, 장원령, 전재홍, 서지유, 나세나, 김선아 등이 출연해 공감과 치유, 웃음을 선사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