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데뷔 티저 이미지…푸르른 녹음 속 `소년소녀`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악동뮤지션이 4월 7일 데뷔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악동뮤지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블로그에 티저 이미지를 게시하며 그들의 데뷔를 예고했다.
특히 양현석 대표는 “그동안 가요에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주제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풀어내는 그들의 기발한 가사 내용은 ‘놀랍다’라는 말 밖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것 같다”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악동뮤지션은 푸르른 녹음을 배경으로 소년 소녀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셔츠에 멜빵, 베레모를 매치한 이찬혁의 모습과 하얀 원피스와 긴 웨이브 머리로 스타일링한 이수현의 모습은 악동뮤지션만의 풋풋함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데뷔앨범 타이틀곡은 총 3곡으로 예정됐으며, 악동뮤지션의 선택인 ‘얼음들’, 소속사의 선택인 ‘200%’ 외의 한 곡은 음원 순위대로 정해진다.
악동뮤지션 데뷔 소식에 네티즌은 “악동뮤지션 데뷔, 진짜 기다렸어” “악동뮤지션 데뷔, 한 곡 한 곡 명곡일 듯” “악동뮤지션 데뷔, 벌써부터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