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처음으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프로그램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경규는 1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거운 네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실 종편에서 러브콜을 받은 적은 별로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운혁 CP를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새로운 방송국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소재와 시선을 갖고 프로그램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활동할 생각”이라며 “사회적인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정치 등을 다루는 토크쇼와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여운혁 CP 또한 “이 프로그램은 이경규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꼭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만들게 됐다. 함께 해 기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이현지 기자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