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한국 팬들을 만났다.
미란다 커는 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깜짝 등장했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주최한 팬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인 만큼 미란다 커의 등장에 현장은 삽시간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수많은 소비자들이 팬사인회장에 모인 가운데 미란다 커는 미리 선발된 30명의 리복 구매자들에게 자신의 사인을 증정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미란다 커는 굽 없는 운동화를 신고도 이기적인 각선미를 자랑했다.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