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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년 후, 황당한 전개에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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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년 후, 황당한 전개에 '어리둥절'
기사입력 2014-04-01 21:28
기황후 5년 후
기황후 5년 후가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무리한 정복 전쟁을 벌이다가 연이은 패전에 실성하는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술을 마시던 타환은 정복전쟁에서 대패했다는 사실에 패전 장수를 찾아가 목을 베는 등 난동을 피웠다.
↑ 기황후 5년 후
타환은 "이 놈이 내 술맛을 떨어지게 했다. 감히 황제의 기분을 상하게 하다니 죽어 마땅하지 않은가"라며 실성한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변화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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